[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서연지 기자] 대구시는 세계 속의 메디시트 대구의 브랜드로 2018 메디엑스포를 지난 6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여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구국제의료관광전’,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팜 엑스포’ 등 보건의료 관련 5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재배교육, 한의플래닛 아카데미 교육, 구강검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했다.

‘척추관절특별관’은 현대인의 생활방식과 고령화로 인해 척추와 관절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최신 기술의 수술적․비수술적 의료장비와 기기를 소개했다.

치매특별관’은 지역 구군별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센터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체험관으로 조성하여, 치매관련 예방, 진단, 치료, 관리 등 치매 전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보건소, 치매광역센터, 노인요양병원 등 치매관련기관이 참가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대구국제의료관광전>을 통한 대구의료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세계의료관광연맹과 인터불고 엑스코 레아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의료관광 컨퍼런스에 앞서 한중국민건강증진사업 추진, 국제행사 상호 참가, 의료인 연수, 학술교류, 대구시 의료기관 중국진출 협력 등을 담은 MOU(경제부시장 김연창, 꾸신 이사장)를 체결하고 중증질환 환자의 대구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의료관광연맹 및 러시아 국영은행 VTB와 MOU 체결을 통한 중증환자 유치 기반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이순호,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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