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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이강덕 시장, 중앙부처 방문... 지역 SOC사업 등 지속 추진 위한 국비지원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특별재생지역으로 선정된 흥해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각종 SOC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우선 남·북 경제협력시대를 대비한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과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건설’ 사업 등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공사’가 내년에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31호선(포항~안동) 4차로 확장사업’과 ‘도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흥해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거안정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등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기존에 제도적으로 미흡한 관련법이 조속하게 제·개정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조속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12월 2일 국회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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