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매곡정수장 직접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의회에서는 오는 13일 제8대 대구시의회 첫 행보로 ‘민생현장 탐방’ 투어를 위해 매곡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에서는 ‘생활정치를 실현한다’는 제8대 시의회 의정활동의 큰 방향을 정하고, 이번 회기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현장 구석진 곳까지 찾아 나서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 동고동락하겠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탐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탐방에는 배지숙 의장과 대구시의회 30명 전체 의원들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낙동강 원수 취수과정과 정수장 내에서 수돗물 고도정수 처리 전 과정을 상세하게 보고를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했다.

배지숙 의장은 “우리 시의회에서도 대구시민들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근본적인 식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 시의회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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