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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2연속 종합우승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전제효 최우수 감독상 , 박미남 최우수 선수상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전국대회 2연속 종합우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18년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이어 2018년 음성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일차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500m 독주경기 2위, 단체스프린트 1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박미남 선수, 최우수 신인상에는 김민화 선수,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남자대학부 등 7개 부문 4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충북 음성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9일부터 13일까지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실업팀이 김천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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