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은어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봉화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0회 봉화은어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하여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부군수는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장 내·외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로 어느 축제보다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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