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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사라온마을 이야기' 사업 펼쳐저소득 소외계층 위한 민관협력사업, 문화체험활동 통해 취약계층의 고독감 해소
▲'사라온마을 이야기'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민관협력사업인 사라온 마일 이야기 사업을 펼친다.

2016년 12월부터 매월 이웃이 들려주는 “사라온마을과 짜장이야기”, “사라온마을과 삼삼한이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노인복지센터 및 4개 장애인단체, 동원반점, 화림숯불갈비의 공동협력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지난 13일과 20일, 다양한 체험활동과 식사를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군위에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장근종 군위읍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더 많이 추진해 함께하는 군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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