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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18 소로1리 운곡천 강변축제 열려맑고 시원한 1급수에서 무더위 식혀보아요
▲ 운곡천 강변축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춘양면 소로 1리에서는 지난 21일 운곡천 강변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봉화군수,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춘양면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맑고 깨끗한 운곡천에서 펼쳐지는 민물고기들과의 향연을 즐겼다.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반두로 잡는 민물고기 잡기행사를 시작으로, 춘양막걸리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춘양목이 어우러진 운곡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춘양면민 화합에도 기여했다.

군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시겠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푸른 산과 시원한 계곡이 선사한 자연의 선물을 함께 즐기시는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은“소로 1리 운곡천 강변축제가 마을축제를 넘어 춘양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단합되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곡천 강변축제는 백두대간의 맥이 태백산에서 갈라져 소백산으로 넘어가는 능선인 문수산과 옥석산에서 발원하여 춘양면을 거쳐 법전면과 재산면을 지나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운곡천의 2보(본소로교~ 수중보)에서 매년 열린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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