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용진 기재부 2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3일 문화재청장을 만난데 이어 25일에는 국가 재정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SOC사업의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기재부 2차 예산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 김용진 기재부 2차관과 만났다.
신라역사관 56왕6부전 건립을 비롯해 농소~외동간 국도건설, 상구~효현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건설 등 국가직접 시행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액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주시는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예산심의가 있는 8월초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 지역 균형발전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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