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기동홍보단 활성화 회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봉화군은 지난 24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SNS 기동홍보단 활성화 회의를 가졌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SNS를 통해 봉화를 알리고자 하는 봉화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홍보단 4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0회 봉화은어축제와 전국노래자랑 등 봉화 알리기에 나섰다.

기동홍보단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유입을 위해, 봉화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정책들과 청년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정책, 출산육아지원정책 등 SNS 미디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청년들에게 봉화를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부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꿈꾸는 우리군이 SNS 매체들을 활용함으로써 20주년을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와 송이축제,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청량산도립공원을 비롯하여 분천 산타마을, 닭실 전통마을 등 봉화군의 역동적인 축제와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공식 SNS 채널로 페이스북, 트워터,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4일 현재 페이스북 3,380명, 인스타그램 1,211명 등의 팔로워를 확보하여 군정 소식과 봉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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