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대비책회의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예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가고통을 해소하고자 예비비 편성을 비롯한 농작물과 가축피해예방, 가뭄발생 현황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현재 군은 도심지역에 도로노면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농경지·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야외현장 근로자 지도관리, 원예작물 스프링클러·차광막 지원, 긴급 급수대책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예천군수는 “폭염 장기화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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