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사금 멜론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주체인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지난 30일 전국 멜론 유통의 핵심 바이어와 경매사 50여명을 초청해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8~9월 멜론 성수기에 앞서 경주 이사금 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매사와 바이어 시각에서 소비자 반응과 포장규격, 품질 부분의 개선사항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바이어와 경매사들은 “이사금 멜론은 동일한 품종을 통일된 재배법으로 생산해 품질이 균일할 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 측정한 당도 13브릭스 이상의 잘 익은 멜론을 출하해 당도는 물론 멜론 향과 식감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이사금 멜론은 지역농가 새 소득 작목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전국 최고의 명품 멜론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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