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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3남매 소방관 배출경방, 방재, 구급 등 여러 분야 업무를 섭렵해 전천후 소방관의 포부
▲소방관 3남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를 졸업한 3남매가 모두 소방관이 되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에서 구급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예진 소방사(소방방재과 10학번), 2018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교육을 받고 있는 정예원(지방행정과 11학번, 응급구조과 14학번), 정재훈(지방행정과 14학번) 소방교육생이 그 주인공이다.

2010년 소방방재과에 입학한 정예진 소방사는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런 대학의 프로그램에 매료된 정 소방사는 동생들에게 경북도립대학교 진학을 추천했고, 2명의 동생들은 모두 같은 대학에 진학해 정 소방사의 뒤를 이었다.

정태헌 소방방재과 교수 는“3남매가 모두가 같은 학교를 나와 모두 소방관이 된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며 “경북도립대학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모범적인 소방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2018년 5월 기준 62명의 소방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213명의 공무원을 배출해 공무원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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