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에코생태전망대 야간 조명 분수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무더위를 잊게 해 줄 ‘형산강 에코생태전망대 야간 조명 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해제 될 때까지 매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야간 조명 분수를 가동하여 에코생태전망대를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민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형산강 에코생태전망대는 형산강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9월에 개장하여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전시실’ 그리고 형산강을 찾는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시설’을 설치해 지역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야간 조명분수 가동 시간까지 상시근무자를 배치하여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족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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