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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통령기장사씨름대회 金 2개 ‘쾌거’대학부 총 7개 메달 중 영남대가 2개 획득
▲영남대학교 씨름부 (왼쪽부터 전도언 선수, 박찬주 선수, 허용 감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남대 씨름부가 제55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전체 7개 금메달 중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용장급 전도언 선수와 장사급 박찬주 선수다.

씨름부 허용 감독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에서 씨름부를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해부터 열린 주요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전통의 대학 씨름 명가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제9회 구례여자장사 및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2017년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2개, 제14회 전국 학산배 씨름대회 개인전 장사급 우승 등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모래판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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