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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비싼 금배지”보도 깊은 유감실제는 예산절감을 위해 개당 24,710원 저가 배지 제작…보도내용과 달라
▲김천시의회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의회는 지난 5일「김천시 의원들 국회의원 보다 비싼 금배지 예산배정 지역민들 눈총」 제하의 모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 시민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상기 보도에서 밝힌 김천시의원 배지 제작은 이번 8대 의회에서는 개원과 동시에 예산절감을 위해 개당 24,710원의 저가 배지를 제작하여 의원들에게 배부했다.

그러나, 보도에서는 예산서에 명시된 금액만 강조하고 실제로 집행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어, 자칫 시민들이 시의회가 개당 30만원짜리 배지를 제작하여 방만한 예산을 운영한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후 의원들이 휴가도 반납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음에도 이번 보도로 인해 시민들이 의회를 불신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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