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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경 예산 1조 519억원 편성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의회 제출, 제1회 추경보다 351억원 증가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민선 7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351억원 증가한 1조 519억원이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 대비 469억원 증가한 8,6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8억원 감소한 1,919억원이다.

세출 분야별 주요 증가 항목은 농림해양수산 분야 25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60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1억원, 사회복지 분야 30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반시설물 확충사업, 교통망 확충과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과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지역 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금을 편성했고, 노인과 영유아를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 사업과 함께 그간 대형 투자사업에 밀려 다소 소홀했던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으로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김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를 거쳐 24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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