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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으로 ‘대천리 벽화마을’ 조성운문면 대천리, 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청도군,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으로 ‘대천리 벽화마을’ 조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운문면 대천리 일원에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운문면 대천리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지역으로, 운문댐 수몰지역 이주단지 조성이 20년 이상 경과되어 낡고 훼손된 담장벽면을 옛 운문댐 수몰지역의 마을모습과 거리풍경 등 다양한 그림으로 바꾸었다.

특히 옛 그림들은 사진을 통해서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운문면은 관내 가장 오지이며,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중으로 이번 벽화마을 조성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 등 시각적 해소를 통한 정신적 지지와 주민 만족감 증대를 위함이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앞으로 신화랑 풍류마을 등을 배경으로 테마형 벽화거리를 연차별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운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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