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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본부, 태풍 북상에 따른 도민안전 확보 대응체제 강화긴급 상황판단회의... 태풍 ‘솔릭’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긴급 상황판단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경북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초기대응체제 구축, 태풍 영향을 받는 소방관서에는 조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침수․산사태 등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상황요원을 보강하는 등 적극적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119특수구조단 15명을 태풍의 집중피해가 예상되는 경북 서부지역에 선제적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도민 생활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것은 안전조치를 취하고, 가능한 외출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태풍 피해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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