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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학습코칭단, 학습부진 예방 및 맞춤형 지원 선봉에 서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예방 및 맞춤형 지원 역량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 중 정서행동발달지원 정책을 수행하는 곳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시적 운영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한 후 2017년부터 상설운영센터로 전환을 통해 학습부진 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오전에는 한국교원대 정여주 교수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학습부진 발생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 운영으로 학습코칭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오후에 이어진 안산초 최은경 교사의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행동발달지원’실습 강의에서는 학습부진 학생의 낮은 학습동기를 향상하고, 마음속에 숨어있는 공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모두가 참여하는 실제적인 연수로 학습코칭단의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김영진 학습상담교사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또 그림책의 무한한 가치를 알게 된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실제적인 연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연수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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