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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우수 제안사업 경진대회 실시청소년 꿈, 미래를 여는 대구! 청소년 참여예산제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역 살림살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개 동아리팀을 구성하였으며, 우수 사업 발굴을 위해 청소년참여예산제 발표대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대구시는 ‘청소년의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참여예산 동아리팀을 구성해 예산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 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소년의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2017년부터 추진중이다.

올 해 발표된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는 청소년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직접 제안하여 청소년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된다.

아울러, 대구시의 지역청소년은 4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청소년건전육성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소년의 예산아카데미, 모의예산 위원회 운영 등을 걸쳐 최종적으로 제안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와 더불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전국 어느 도시보다 대구의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고 빛을 발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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