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김봉교 도의원,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산업단지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을 위한 행․재정지원
▲김봉교의원(구미, 자유한국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의원(구미, 자유한국당, 문화환경위원회)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시책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장려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실태조사와 감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김봉교 의원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 역량이 낮은 중소기업(비관리업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업의 생산 비용을 낮추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에도 관련 지원제도가 미흡하였다”며,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의 수립․시행과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업체의 자발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제고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유발할 수 있는 수익사업의 연계 등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9월 4일 개회하는 경상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