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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 제1회 대구시민원탁회의 개최 결과 발표아이들의 학교급식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대구시, 2018년 제1회 대구시민원탁회의 개최 결과 발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난 29일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및 질 향상’을 주제로 2018년 제1회 시민원탁회의를 열고 참가시민을 대상으로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에 따른 중요한 분야와 핵심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구형 중학교 무상급식의 비전을 도출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한 시민들은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의 핵심과제로 현행 식재료 선정 입찰방식 개선과 통합친환경 급식센터 운용을 꼽으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식재료가 납품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무상급식은 단순히 밥 한 끼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급식이 교육이라는 전제 아래 우리학생들의 맛있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렴된 의견은 오롯이 담아서 시정에 좋은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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