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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첫 벼베기 실시밥맛과 미질이 좋은 조평벼 수확
▲영천시, 첫 벼베기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5일 고경면 삼귀리 들판에서 금년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첫 벼베기를 한 박재효(39세, 성재농장)농가는 지난 5월 8일 조생종인 조평벼(8,300㎡)를 모내기 해 120일만에 수확의 결실을 이뤘다.

이 날 수확한 조평벼는 쌀의 외관품위가 뛰어나고 미질과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건조와 도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시장개방과 소비량 감소 등 국내 쌀 시장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농가의 시름이 큰 실정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쌀 소비확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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