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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르신, 국민행복IT경진대회서 대상고령자, 장애인 부분에서 5명 입상,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9월 4일 열린 ‘2018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지역 어르신(동구 신일학)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고령자, 장애인 부문에서 5명이 입상하여 대구시의 정보격차 해소노력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 해 16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로 백범김구기념관(서울)에서 개최됐다.

‘너, 나, 우리가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320명(장애인 124명, 고령층 112명, 장년층 56명, 결혼이민자 28명)이 참여하여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화 능력을 겨뤘다.

대구시 참가자 총 18명 중, 고령층부문에서 대상 신일학(동구) 및 동상 김옥순(동구), 장애인 부문에서 금상 정형근, 은상 김경훈, 동상 류석호이 수상하여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 같은 성과는 대구시가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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