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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성료“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18.09.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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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지난5일~7일 3이란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이다.

개막식에는 정세균(제20대 국회의장), 데릴 메이서(미국소브린대학총장)의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정세균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본연의 가치에 집중해야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세상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데릴 메이서 총장은 삶에 대한 사랑으로서 생명윤리가 인류에 주는 의미를 전달했다.

개막식에 이어 개막콘서트가 이어졌다. 개막콘서트에는 인기 가수 민경훈, 하림, 정인이 출연해 반복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문가치포럼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인문가치 참여세션’, 세계 석학들의 토론의 장 ‘인문가치 학술세션’, 일상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는 ‘인문가치 실천세션’으로 구성 했다.

인문가치 참여세션에는 영화콘서트, 문화콘서트, 토크콘서트와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여해 삶의 이야기을 했다.

인문가치 학술세션은 세계 15개국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석학들과 지식토론을 펼친다. 특히 ‘세계 인문가치 컨퍼런스’는 인간과 자연의 생명공동체라는 주제로 생명 자체를 위협하는 환경오염, 자살, 고독사 등과 같이 생명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 했다.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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