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일자리상황판 키오스크 상황 점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지역 고용현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용부진의 원인 파악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장이 직접 총괄하는 일자리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목표를 ‘301경제살리氣’ 즉 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에 두고, 일자리 상황실과 일자리 종합정보망을 구축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시장이 직접 일자리 추진상황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이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 집무실에 고용동향과 일자리 실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일자리 상황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일자리 상황판은 전국 대비 우리시 고용률과 실업률, 취업자수, 경제활동참가율 등 4개 고용동향 항목과 기업, 사회적경제, 창업, 도시재생, 관광, 농업분야별 좋은 일자리 현황, 공공 및 민간부문별 일자리 창출 총괄, 기타 일자리 당면사항 등 7개 항목으로 일자리의 양과 질을 함께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의 정책 기조는 물론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마련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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