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구미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 보고회 가져"8대 신산업 선정, 구미의 산업 지도를 바꾼다"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 중간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은 5일 시청에서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총괄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4개 분과별 전략팀을 구성하여 구미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목표 설정 및 세부과제를 도출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중간보고서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위기 요인을 주력업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선정과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특히, 8대 신산업으로는 ▲초연결ICT기기, ▲차세대디스플레이, ▲스마트신재생에너지, ▲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 ▲스마트국방IT, ▲스마트모빌리티, ▲탄소소재, ▲미래형항공드론을 선정했다.

이날 이묵 부시장은 “이제는 구미 산업지도를 바꾸고 경제패러다임 대전환이 필요한 만큼 발전 전략과 세부과제 구체화” 방안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10월말까지 8대 신산업별 기업-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래발전 전략도출을 마무리하고, 올해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산업 발전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