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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정활동의 답을 현장에서 찾다10월 임시회 중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7개 기관 현장방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정활동의 답을 현장에서 찾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월 임시회 기간 중 ‘로컬푸드직매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필두로 섬유, 기계, 첨단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엑스코 확장과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와 킨텍스도 방문하는 등 회기 중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두 개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8대 의회 개원 후 아직 현장을 둘러볼 기회가 없어 내실 있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위원들 간의 이심전심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먼저, 10월 10일에는 ‘대구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과 직매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하여 첨단의료산업의 현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10월 11일에는 엑스코 확장과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와 킨텍스를 방문해 시설운영에 관한 사항을 벤치마킹하고 ‘한국전시산업진흥원’을 찾아 대규모 행사의 엑스코 유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10월 12일과 15일에는 ‘다이텍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현장을 찾아 지역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병문 위원장은 “내실있고 시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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