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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단풍길 등 ‘추억의 가을길’ 소개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대구시,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단풍길 등 ‘추억의 가을길’ 소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 팔공로 등 24개소, 63.4㎞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9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경으로 예상되며,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추억의 가을길’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이 제격이다.

이 밖에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북구 대학로, 침산로22길(삼성창조캠퍼스북편), 수성구 용학로, 달서구 상화로,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가을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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