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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8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역대 최대 규모, 관람객 37만명 몰려
▲청도군, 2018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12일부터 14일까지 청도반시의 주홍빛 물결과 유쾌한 웃음으로 청도를 뜨겁게 달궜던 2018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37만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필리핀 대표 코미디 댄스팀인 ‘돈주앙’과 일본의 슬랩스틱 코미디팀 ‘투알맨션’ 등 해외공연단의 공연과 '삑삑이'와 ‘우카탕카’, ‘마린보이’의 코믹 마임쇼,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쇼그맨’, ‘웃찾사’ 등의 공연이 3일 동안 관람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실내공연장에서는 코믹 뮤지컬 ‘점프’와 ‘임하룡쇼’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30세대의 관람을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 코믹 포토죤, 코믹 놀이 등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홍빛 매력, 청도반시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2018 청도반시축제는 반시요리경연대회와 가사에 반시를 포함하여 개사해 부르는 이색가요제 등 특별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감따기체험, 감물염색체험, 감식초족욕체험, 오감만족 반시플레이존, 반시이벤트 게임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게임을 즐기며 반시, 아이스홍시, 감말랭이 등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는 반시인간자판기 코너에는 오픈부터 마감시간까지 관람객의 줄이 끊이지 않는 등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코미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도시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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