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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격부, 전국체육대회 2연패 달성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 달성,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동국대 사격부, (좌측부터) 한창희, 유승희, 남태윤 선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경상북도 대표로 지난 13일에서 17일까지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했다.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 한창희, 유승희 선수가 1866.9점을 합작하여 1864.2점을 기록한 인천대표 인천대학교를 2.7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한창희 선수는 본선 622.4점으로 3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결선기록 226점으로 동메달을 보탰다.

동국대 사격부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다.

1985년 창단된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10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및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학생 신분으로 사격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왔다.

지난 2014년에는 동국대 사격부 창단 30년을 기념하여 동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사격부 발전기금 6,000여만원을 쾌척해 실력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의까지 겸비한 대학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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