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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경새재아리랑 서예대축제 개최이달 30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2,500여점 전시
▲2018 문경새재아리랑 서예대축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한국서예협회가 주관하는「문경새재아리랑 서예대축제 - 묵향으로 넘는 문경새재전」이 21일부터 30일까지 문경새재 제1관문 및 2관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1일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2,000여명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서예협회 회원 출품작 2,500여점이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문경새재 탐방로와 제2관문까지 이어지는 옛길주변에 전시됐다.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작품을 펼쳐 보이는 이번 회원전이 문경의 아름다움과 한국전통서예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서예협회는 서예창작활동에 관한 사업과 서예지 출판 및 교육자료 연구, 서예의 국제문화교류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의 서예단체이다.

전국 18개 지회와 65개 지부, 해외의 인도네시아 지회 등에 정식 등록된 5,500여명의 회원들이 연간 40회 이상의 다양한 전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서예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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