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8 청도 다문화 3多음식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청도박물관에서 ‘2018 청도 다문화 3多음식문화축제 맛있다(多), 신난다(多), 재밌다(多)’의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 청도 다문화 3多음식문화축제’는 베트남·캄보디아·일본·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시식해보고, 각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부스 및 다문화이해 인형극, 어울림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청도군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청도그린피스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축제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모두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알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제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을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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