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노사합동 오페라 공연 관람으로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눈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10월 2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노사 공동 주최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취지로 노사가 함께 추진하였으며 특히, 직원 가족들도 초대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준비한 ‘오페라, 가사가 들리네’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명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음악과 친절한 해설 및 연주를 통해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들의 회식에 대한 건전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문화공연 관람 위주의 건전한 회식문화를 조성하여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의 정착은 물론, 워라밸 정책 기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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