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역사·문화 상주
상주시, 화석 유물 대여 협약 체결볼거리제공 및 교육자료 활용으로 관광객 유치 기대
▲상주시-인동화석박물관 박종부氏 화석 대여 업무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와 박종부는 26일 화석 유물 무상 대여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 인동화석박물관 소장자인 박종부씨는 주상절리 600톤, 나무․동물․과일․조개화석 등 1만여점의 화석류를 소장하고 있으며, 협약서 체결 후 이관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11월 말까지 상주시로 전량 이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번 대여 협약을 통해 김천에 소재한 화석류를 상주지역에 조성된 관광지와 박물관 및 교육시설내 기획전시등을 통해 교육자료로 활용은 물론 관광객 유치 홍보에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활용도가 미흡한 낙동강역사이야기관내 일부 화석류를 옥외 및 실내에 전시하여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석박물관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동양 최대의 화석 유물을 무상 대여해 주신 박종부님께 감사 드리며, 향후 상주시에 동양 최고의 화석박물관을 설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