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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선정대상은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설비 선도기업 명성티엔에스(주)가 차지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난 7월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접수하여, 재무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등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과 수출 증대, 고용창출 등 올해 대구 경제를 빛낸 자랑스러운 지역 중소기업들로서 기계제조(반도체 등),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많이 선정됐다.

수상기업은 ▲대상 명성티엔에스(주) ▲최우수상 ㈜에스테크 ▲(주)동광명품도어 ▲우수상 (주)에스엘씨, (주)올소테크, (주)E.O.S 등 6개 기업이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수상 후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2.3%, 3개월 변동),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1.5~2.0%),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경영마인드로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온 우수 중소기업들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업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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