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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11월부터 본격 가동ICT기반 융합산업 신성장 거점
▲대구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11월부터 본격 가동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신서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동대구벤처밸리 등 12개 거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산업자원통상부에 신청, 10월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인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산업단지·대학 등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여 지역주도의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대표산업은 ICT융합산업으로 ICT와 의료, 자율차, 스마트에너지 관련 실증기반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현재 ICT기술 수준 및 융·복합단지 내 산업성숙도에 따라 1, 2, 3 단계 응용분야를 차별화하여 추진한다.

대구시 기업유치지원단 중심으로 금융지원, 규제특례, 실증프로젝트 지원, 투자유치촉진보조금, 세제 혜택 등 5대 지원 패키지를 통해 1단계는 의료 및 ICT 선도기업을 우선 유치하고, 2020년 이후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금호워터폴리스 등이 완공되면 지역을 견인할 ICT, 미래차, 에너지 분야의 앵커기업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ICT융합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지능형 맞춤 제품·서비스 개발 및 융합 신산업의 육성으로 대구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명실상부한 ICT융합산업 혁신성장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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