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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제미래자동차 박람회 개최전시 포럼 자율주행시승 글로벌시장진출 비즈니스 기회 마련
  • 이순호,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11.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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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서연지 기자] 대구시는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간 국제미래자동차 박람회를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대표들과 국내외 미래자동차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지난해 대구시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한 주한영국대사관의 사이먼 스미스 대사 등 각국 외교사절도 참석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닛산(일본),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이상 유럽) 등이 대거 참여하였다.

처음으로 미래차엑스포에 참가하는 닛산은 자사의 전기차 리프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참가하는 테슬라는 국내에서 이미 판매 중인 모델에스(S)와 국내 전시회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엑스(X)를 내세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미래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특전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2019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위한 사전 신청이 엑스포 전시장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포럼은 총 26개의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고 84명의 국내외 저명한 연사들의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에 대한 신규를 정보의 장, 전문가들의 정보기술 나눔 및 협력으로써 소통의 장, 기업에게는 비즈니스의 기회, 시민들에게는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미래차엑스포의 성공은 지역자동차산업의 성공과 함께 가능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순호,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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