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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 한우 번식기반 부문 ‘대상’ 수상소규모농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송아지입식자금 지원사업“ 높은 평가 받아
▲상주축협 한우 번식기반 부문 ‘대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1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축협 경제사업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상주축협이 한우번식기반 부문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축협과 상주시와 더불어 관내 한우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번식우농가 입식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한우암소능력검정사업, 한우개량번식단지육성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제사업 한우 번식기반 부문”에서 특히 축산업의 급속한 농가 고령화, 인구감소로 번식우기반이 무너져가는 현실을 극복하기위하여 소규모농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송아지입식자금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아지입식자금 지원사업은 소규모로 번식우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가당 3,000만원 대출한도로 송아지입식시 자금을 무이자로 농가에 지원해주고 번식우를 구입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번식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번식농가를 대상으로 “친자확인사업”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혈통관리를 통하여 유전능력이 뛰어난 우수한 후대축의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가축시장을 통해 상주지역 축산농가에게 우수한 한우를 공급을 함으로써 한우 번식기반체계를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그동안 상주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추진한 각종 지원사업이 지난 경북한우경진대회 최우수시군 수상에 이어 이번 경제사업 한우 번식기반 부문에서 최우수축협 및 대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상주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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