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 도민체육대회에서 3300만원을 해마다 지원을 합니다.
2016년에는 3300만원을 지원했는데 무슨 근거로 지원한거에요?
공기업에서 도민체육대회 예산이 다 있는데, 이건 어디로 들어간거에요,
경상북도 체육대회에 들어간겁니까?

안종록 : 죄송하지만 이건 제가 설명을 보여드리면 안됩니까?

박권현 :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
무슨 근거로 이렇게 했는지?

안종록 : 그건 제가 한번 알아보고....

박권현 : 2017년도에는 또 그런게 없어.
2017년도에는 자원봉사자들에게 100만원
2018년도에는 뭐에요 60만원?
지역행사 후원을 이렇게 하는데...
물론 개발공사에서 돈도 많이 벌고 하니까 이렇게 해달라할수도 있지만,
이런 돈은 어떻게 보면 맞진 않는거 같아요
이런 돈은 이사회 거칩니까?

안종록 : 이사회는 안거칩니다.

박권현 : 안거치면 뭐 사장님 맘대로 사용하시는...?

안종록 : 앞에 있는 전에 했는 기준하고, 자원봉사센터하고,...

박권현 : 아니 도민체육대회 같은데서 예산이 다 되어있는데,
도민체전 이런 뭐 직원들도 아니잖아요. 3300만원

안종록 : 그게 저도 좀..

박권현 : 근데 어디서 했는지 보시면 특별한 도민체전은 아닌거 같은데
2016년엔 특별하게 뭐 할거도 없고,
도민체전, 경북체육회에서도 다 알아서 하고 있는데
이런거 문제가 있고,
자원봉사자에게 100만원, 앞에는 뭐 무슨 근거도 없으면서 60만원
2018년 60만원은 아직 안주고, 앞으로는 주겠다. 그런 말씀이에요?

안종록 : 앞으로는 검열하고 ....

박권현 : 40년 가까이 공직하고 경상북도 최고위직에 걔시다 나오신
그거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고 계신 경북개발공사에서
도민들이 많은 의원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계속 쳐다보고 있어요
개발공사가 힘좀쓰고, 돈좀 만지기 쉽게 해서
돈만지게 된 계기는 도청, 신도시, 도청신도시 개발 관계
이렇게 해서 흑자가 좀 나고했지.
그랬는데 앞으로 하고자 하시는 일은 보시면
도청신도시 말고는 큰일을 할게 없어요
사업목록을 보면서 포항부터 청도까지 도시개발 사업까지
이런 일을 찾아서 만들어야해

국제i저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