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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십천 생활폐기물 정화활동폭우로 쌓인 생활폐기물 대청결 활동, 오십천 금호제방 입구에 표지석 설치 등
▲강구면 오십천 정화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강구면사무소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오십천에서 대청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폭우로 생활폐기물이 양쪽 기슭에 쌓여 경관이 훼손됐기 때문이다.

면내 19개 전 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청결 활동은 오랜 전통인 “에야데야~ 강구정신”이 상징하는 범 강구면민의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강구면은 이번 활동을 기념해 오십천 금호제방 입구에 표지석도 설치했다.

오십천 양안 6.3㎞에 구간마다 단체 푯말을 설치하고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도록 해 참여단체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였다.

이에 맞춰 13일에는 강구면그린영덕21협의회, 강구면생활개선회에서, 14일에는 강구면새마을협의회, 강구면새마을부녀회 등 면내 19개 전 사회단체 회원 400여명이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상수 강구면장은 “면내 전 사회단체가 동참해 단결된 힘을 보여줘 정말 감사드린다. 꽃을 심고 가꾸는 등 앞으로 금호제방 길을 강구면의 단합과 상생의 길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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