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고령
고령군, 자치분권 시대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내년 1월부터 새로운 조직체제 가동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조직개편안이 지난 3일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조직개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3국의 설치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 10만 미만 군에도 2개국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대통령령에 따랐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우리군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3국 설치가 가능토록 통보함에 따라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도시국 3개의 국을 신설하게 됐다.

3국 설치와 함께 지역분권 정책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을 위해 현재 2실 10과 1단 2직속기관 3사업소 119담당에서 3국 1실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27담당으로 개편된다.

앞으로 규칙, 규정 등 세부사항을 정비하여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조직체제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조직개편 안에 대해 “현 정부의 핵심 추진 사업인 자치분권에 부합할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분권과 효율을 강화하였으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대응하고, 주민서비스 질 개선과, 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