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오전 10시 청소년센터 1층 대강당에서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직업 및 인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간접경험을 쌓게 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9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과 웃음, 그리고 치료를 동시에 선사하는 코메틱Comedy+Medic)이라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의 진로 및 적성과 사회에 나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해 좀 더 생각하게 되고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양재 소장은 “그동안 수능으로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고3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자신을 돌아보고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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