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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소원, 우체국이 이루어 드립니다.“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나눔 행사” 진행
▲ 동대구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5일 오후 신암지역아동센터(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에서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나눔 행사”로 장난감,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대구‧경북지역 우체국과 협약을 맺은 각 지역아동센터 아동 720여 명에게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33개 지역아동센터에 10월부터 11월까지소원우체통’을 설치‧운영하여 아동들이 받고 싶어하는 물품(장난감, 학용품 등)이나 놀이기구 체험, 영화관람 등을 편지로 받은 후 지원대상 아동을 선정하여 각 지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이 방문해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2월 5일 행사에 참여한 이재곤 동대구우체국 집배실장은 “팽이, 슬라임 등 장난감과 학용품 등 선물을 받고 활짝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는 든든한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마음을 이어주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홀몸어르신 명절선물 증정, 방학교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보육원 아동 문화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 연간 5억여 원 상당의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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