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경산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지난 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아동 및 가족과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페스티벌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1년간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결실로서 부모님과 여러 후원기관,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발표회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참가한 12팀은 댄스, 민요, 합주, 밴드공연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의 사진전, 부모들의 정리수납 및 천연염색 작품을 전시해 페스티벌을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산시에서는 “이번 예술페스티벌은 드림스타트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미래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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