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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첫 출항주민이 직접 뽑은 교육감, 약속 잘 지키나 주민이 직접 챙긴다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이하 주민평가단)’이 대구시교육청 역사상 처음으로 결성되어 출범한다.

처음 도입되는 ‘주민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감이 선거를 통해 약속한 공약의 이행 정도를 평가하고 관련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평가단’은 기존의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평가단’은 8개 구·군별로 3~5명씩 총 37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임기는 강은희 교육감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말까지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거듭 다짐하고, 나아가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을 우리 교육청이 매년 운영하는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 연계하여, 주민 여러분이 대구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교육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과 교육 가족 모두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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