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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多문화·多함께 송년가족페스티벌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2018년 多문화·多함께 송년가족페스티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12일 ‘2018년 多문화·多함께 송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맞벌이가정 등 올 한 해 동안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가정 500여명과 여러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송년가족페스티발은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연말을 보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은 나빌레라 예술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송년가족페스티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가정육성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패 수여, 다문화가족 후원자에게 감사패 수여, 다문화가족서포터즈 우수사례 발표,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수 부시장은 “전국적으로는 물론 김천에서도 750여 가구의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다. 말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생활패턴이 다른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김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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