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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석리항,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 선정"가고싶고, 쉬고싶고, 살고 싶은 석리마을"...어촌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석리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원전예정지구였던 영덕군 석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앞으로‘가고싶고, 쉬고싶고, 살고싶은 석리 예진(芮津) 휴양마을’을 조성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 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해양수산부는 금년 9월부터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등을 거쳐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43개 대상지중 석리항을 포함한 70개소의 대상지를 2019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30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어촌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석리항은 2019년부터 2020년 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23억원이 투입된다.

석리항의 노후된 접안시설을 정비하고, 맞춤형 특화시설의 조성,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발굴 등을 통해 국민휴양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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