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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진흥기관 장려상 수상2018년 농촌진흥기관 중앙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2018년 농촌진흥기관 중앙평가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 농촌진흥기관 중앙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전년도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중앙지방 협업실적, 맞춤형기술정보 지원실적, 현장애로기술 발굴실적 등 11개 지표로 기관의 전반적인 농업 발전도를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포도 신품종 수출전문단지 조성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확대, 귀농·귀촌 활성화로 활기 넘치는 농촌만들기, 지역농축산물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및 도농교류활성화를 통한 기술보급사업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인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기후변화 대응 특화작목 전문가양성교육 등 6개 과정 8,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5개 분야 61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신기술 보급에 매진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현실을 감안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흥사업을 우리지역 맞춤형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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