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민선7기 출범 6개월 언론인 간담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6일 시청에서 민선7기 출범 6개월 성과 및 2019년도 시정방향에 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영천시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닷새정도 남았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하고 공정한 보도로 시민들이 시정을 올바르게 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를 정해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분야별로 설명했다.

6개월 주요 성과로는 ▲인구증가분야 ▲시민중심 공감행정 ▲생동하는 산업경제 분야 ▲멋들어진 문화관광 분야 ▲미래지향 복지교육 ▲찾아오는 부자농촌 분야 등이 있다.

위와 같은 다양한 노력의 결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하반기 일자리창출 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저출산극복 시책평가 대상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34개의 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비록 반년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민여러분의 열렬한 성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에는 저와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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